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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개봉기

티츄(Tichu) 이탈리아 버전 개봉기


 



티츄 이탈리아 버전 개봉기


 

※ 이 글은 매우 개인적이고 주관적으로 작성된 것임을 밝힙니다. 고로 태클은 댓글로!                       



  이탈리아 티츄를 한 달? 여섯 달 전(15. 2~3월쯤?)에 받았는데 이제서야 개봉기를 작성하네요. 국내에 정식으로 들어온 것은 일러스트가 좀 아쉬웠던 느낌이었는데, 이탈리아 티츄는 감성을 충만하게 담아서 보는 것만으로도 좋네요. 그럼 이탈리아 티츄 어떻게 생겼나 한 번 볼까요?





  국내에 들어온 티츄의 경우엔 붉은색 박스 케이스라면 이탈리아 티츄는 이런 천때기에 판매를 하고 있어요. 뭔가 가격이 더 저렴할 것 같은 외형이네요. 겉은 싸구려 티를 팍팍 냈네...





  이렇게 뒷면에는 각양의 일러스트와 짧은 소개가...!





  "룰룰루~ 열어보세~~"





  플라스틱과 이 종이는 버릴까말까 고민을 하다가 결국엔 버리기로 남겨놔도 쓰레기로 집안을 평생 떠돌 것 같아서 이녀석이 저에게 원한을 갖기 전 버리기로 했어요. 종이에 그려진 일러스트가 마음에 들지만, 그래도 요건 관상용밖에 안되므로..!






  내부에서 일단 룰북과 카드를 빼볼게요..





  크기는 대략적으로 뒤에 배경 눈금자가 한 칸에 1cm니까 짐작하셔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아직 이렇게 봐서는 뭐가 이쁜지 모르겠네요...~





  기본 카드의 구성이에요. 특별히 기존 티츄와 비교해 와닿는 게 없네요. 하지만, 다음 카드를 보면 느낌이 확 달라져요,





  기존에는 볼 수 없던 고퀄 카드들...!!





  퀸으로 등장하는 여성들은 하나같이 아름답네요. 동양미가 절대적으로~





  왕들ㅋ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이탈리아 티츄를 사게 만들었던 일러스트들이 이 녀석들이에요. 참새, 개, 봉황, 용!! 특히나 개의 일러스트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