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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개봉기

보드게임 테라미스티카 빅박스 한글판 개봉기


 



테라미스티카 빅박스 한글판 개봉기


 

※ 이 글은 매우 개인적이고 주관적으로 작성된 것임을 밝힙니다. 고로 태클은 댓글로!                       




   성공적인 펀딩이란?

 




  오늘 개봉기의 주인공 '한글판!' 테라미스티카 빅박스입니다. 텀블벅이었다면 대박 펀딩 수준이었고, 해외의 킥스타터에 비견할 바는 아니지만, 확실히 어마어마한 수의 사람들이 펀딩에 참여를 했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다이브다이스 자체 예약으로 상당히 빠른 속도로 인원을 달성했고, 초과 달성까지 순조롭게 진행된 게임. 단순한 한글화 작업이지만, 많은 보드게이머들이 열광을 했으며 일반인들도 휩쓸리듯 펀딩에 참여를 했습니다.



▲ 박스를 열기 전, 스트레치골이 보인다~





▲ 박스까지 깔끔한 한글화~



▲ 내부 미플이 깔끔하게 포장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내용물 나열하기!




▲우와 맵이 정말 크네요.. ㄷㄷ






▲ 각 종족의 개인 보드입니다.






▲ 이건 스트레치골에 해당하는 둔갑술사(구미호 일러스트~)





▲ 그리고 이것도 역시 대박 스트레치골 중 하나였죠, 전용 트레이입니다~





  이렇게 하나씩 풀어가며 룰루랄라 즐겁게 정리를 하고 있었는데, 인터넷에서 말씀하시던 약간(?)의 불량을 저 역시도 찾아냈습니다. 게임을 플레이하는데 지장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보드게임을 수집하는 분들이라면 미플 하나의 흠집 하나에도 가슴이 철렁 내려앉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중고로 되팔았을 때 감가상각을 고려한다면 흠집 하나도 가볍게 볼 수 없겠죠.






  가볍게 미플을 하나하나 살폈는데, 저는 이렇게 두 개의 미플에 흠집 및 잡티가 묻은 것이 보였습니다. 당장은 게임에 지장이 없으니, 가아볍게...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이 두 개를 새로 받자고 택배를 기다리는 것도 좀 그렇구요... 보라에서 살펴보니 중국 생산이라 또 어쩔 수 없다고 되있네요.




▲ 열심히 펀칭까지 다 합니다.



▲ 쓰레기를 생성하셨습니다... ㄷㄷ




 ▲ 어마어마한 양을 차곡차곡...




 ▲ 자알 넣습니다.




▲ 이게 확장 타일이던가요... 흠흠...



▲ 반듯, 질.서.정.연!





  이렇게 테라미스티카를 개봉하고 정리하는 과정을 모두 담았습니다. 워, 양이 많으니 정리하는데 시간이 정말 오래 걸리네요. 그래도 빅박스라 두둑한 게 참 마음에 듭니다. 큰 박스를 보면 다들 흐뭇하고 그러시잖아요? ㅋ 행벜 쌓인 개봉기도 많은데.. 언제 올리지.. 리뷰는 언제 올리지.. 보드게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