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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외국인에게 7 Days to die를 선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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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매우 개인적이고 주관적으로 작성된 것임을 밝힙니다. 고로 태클은 댓글로!
오랫만에 남기는 글은 정말 너무 재밌고, 행복해서 올리는 글이 되었습니다. 선물은 누구나 받으면 행복하잖아요? 지금 이 글을 작성하는 기점으로 제 스팀 찜 목록은 천 개 정도를 왔다갔다합니다. 많고 많은 게임 중 <7 Days to Die>라는 녀석이 있었는데, 요즘은 게임을 사도 플레이 할 시간이 부족한터라 세일을 해도 사지 못하고 넘기는 녀석 중 하나였습니다.
스팀러의 특성이 그렇잖아요?
<100개를 샀으면 클리어는 4~5개, 플레이는 10개 내외 90개는 동면을 한다!>
저도 흔한 스팀러라 그런 특성 때문에 이 게임은 그저 보류 대상에 불과했습니다. 그런데 출근 전 스팀 초대탭에 뭔가 들어왔길래 스팸인가 봤더니.. 는 선물 개꿀! 일단 친추는 되어있던 외국인인데, 착오 실수인지 아니면 제게 주려고 한 것인지는 몰라도 이런 행운이 있다니 햄볶습니다. 핳
고맙다.. 덕분에 라이브러리가 늘어났어..
근데 정작 넌 라이브러리가 9개구나 ㅠ.ㅠ?흐규
아무튼 저는 그럼 즐겜을 하러 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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